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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5/15 스승의날 (1)
  2. 2012/05/10 한 살 더 먹었습니다!
  3. 2012/05/10 고맙습니다!
  4. 2012/05/08 버티기가 쉽지 않아 (5)
  5. 2012/05/07 smooth jazz 101.9
  6. 2012/05/06 일 년에 한 두번
  7. 2012/05/04 자랑하는 마음을 버리자.
  8. 2012/05/01 5월 (1)
  9. 2012/04/27 Zooey & JGL
  10. 2012/04/27 Zooey & JGL
  11. 2012/04/27 Where is she-
  12. 2012/04/27 baseball season
  13. 2012/04/26 가끔 네이버웹툰 앱이 미칠 때가 있다.
  14. 2012/04/25 합성이 아닌
  15. 2012/04/24 나를 반겨주는 (1)
  16. 2012/04/23 k pop star를 보고 느낀 점 5가지
  17. 2012/04/18 목련꽃보다 화연
  18. 2012/04/16 내일이면
  19. 2012/04/13 공교육이 날 망쳤소 (1)
  20. 2012/04/11 비 온 뒤 (1)
  21. 2012/03/05 입원 중에도 개그감 쩌는
  22. 2012/03/02 나는 너를 방울방울해
  23. 2012/02/27 기쁨은 나누면 두 배가 되고
  24. 2012/02/17 claude bolling - sentimental
  25. 2012/02/13 New Belgium Brewing Company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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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혼자 대형 마트 걸어갈 줄도 알고
혼자 장도 볼 줄 알고
혼자 박스 포장도 곧잘 하고
낑낑대면서도 혼자서 저 박스를 들고
택시를 타고 집에 옵니다!

아. 대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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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신조가 '버티자'다.
어려운 일도 있고 하기 싫은 일도 있다.
그럴 때마다 요란 떨지 않고
너무 심각해지지도 말고
그냥 버티자는 게 변함없는 나의 다짐이다.
그러다 기쁜 일이 생기면 용기 백 배하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힘을 얻고.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기도로 버티고 밥심으로 버티고.

아. 결론은 이 둘이 안 되고 있구나 요즘.

생일 징크스는
변함없이 다가오고

난 또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받았다.
이 보잘 것 없는 혀로.


에잇.
내 자신이 한심해 죽고 싶을 정도로 창피하지만
그래도 버티자 버티자.

버티자 버티자 버티자 버티자.

사는 게 다 그런 거지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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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에 있을 때 TV는 없고 라디오만 있었다.

영어 좀 들어볼까 하고 라디오를 켰지만

dj들이 말이 너무 빨라서 영어공부는 커녕 거의 소음이었다.

그 때쯤 우연히 버스에 붙어있는 광고를 발견했다.

denver smooth jazz 101.9, coming soon

내 기억이 맞다면 방송국 개국이 그 해 9월이었다. (11월이었나.)

 smooth jazz만 24시간 들려주는 채널이었다.

dj가 멘트도 별로 하지 않고 

심지어 곡 소개도 잘 안 한다.

만세. 최고다. 



내 기억에는 30분에서 한 시간마다 

주기적으로 스테이션 아이디처럼 들려주는 음악이 있었다.


warren hill - la dolce vita




음질이 좀 구리지만

현장감 느껴지는 귀한 라이브 버전.

베이스 아저씨 짱 멋지다.

엉거주춤 그루브.







작년 겨울, 덴버에 갔더니 이 방송국이 없어졌다.

재즈 음악이 아닌 다른 뉴스가 같은 주파수에서 방송되고 있었다. 흠.

그 변화 없는 콜로라도 덴버에서 유일한 변화가 날 슬프게 했다.



그러다 지난 주 근사한 어플리케이션 발견.


http://www.jazzradio.com/

http://www.jazzradio.com/apps



인터넷으로도 들을 수 있고 스마트폰에서 앱으로 들을 수 있는 방송.


쏘 굿!

내 마음의 원오원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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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아닌 일에 핑 눈물이 돌 때가 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나고
거리의 사람들 손에 카네이션을 보고도
슬쩍 슬퍼지고
지난 추억들에 괜히 짠해진다.

오늘이 좀 그런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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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행복을 공유하려고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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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되었다.
5월이 되자마자
사방에서
생일 축하 쿠폰을 보내준다.
이메일로만 스무개도 넘게 왔네.

한 개도 안 고맙다.

돈 쓰란 얘기다.



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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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gorge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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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정리하다가 서랍 구석에서 발견.
2년 전 봄에 덴버에 갔을 때
비비안이 준 선물이었다.
난 아무것도 준비 못 했는데
뜻 밖의 선물에
기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무튼 깜짝 놀랐다.

지금까지 잊고 있었는데
그래, 손수건이었지. 손수건이었어.

진짜 그 때 이후로 그녀와 연락이 끊겼다.











짐정리하다가 서랍 구석에서 발견.
2년 전 봄에 덴버에 갔을 때
비비안이 준 선물이었다.
난 아무것도 준비 못 했는데
뜻 밖의 선물에
기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무튼 깜짝 놀랐다.

지금까지 잊고 있었는데
그래, 손수건이었지. 손수건이었어.

진짜 그 때 이후로 그녀와 연락이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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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야구 보러 가고 싶다.
그러나 이젠 대전구장에서 야구를 볼 수 없다.
같이 보러 갈 사람도 없다.





photo by ナ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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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7 01:04 · RSS · 트랙백 0개 · 댓글달기 · 일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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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렇게 훈훈한 그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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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내 한인마트에서 어느 한국분이 구입한 과자

 

 

 

 

행사기간 2009년 11월 02일 - 2010년 1월 20일

당첨자 발표 2010년 1월 31일

제조일 2011년 12월 07일

유통기한 2012년 9월 06일

 

불로초 먹은 과자도 아니고. 거 참.

 

 

 

원인이 제조사인지 유통과정인지 아직 정확히 확인은 안 되었지만

소비자 제보에 응대하는 제조회사의 태도는 확실히 문제가 있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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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5 22:37 · RSS · 트랙백 0개 · 댓글달기 · 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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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피어있는
나를 반겨주는
얘네들 볼 날도 몇 안 남았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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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아연, 소녀시대 무대를 보고 처음 딱 들었던 생각은 

   이게 뭐지?

   분위기가 너무 '내가 더 이쁘지? 내가 더 잘 부르지?'

   이런 분위기. 우웩.

   이하이 미스에이 무대를 보고 생각. 다들 성실히 노래하고 춤을 추는군. 

   이하이 동글동글 귀여움.

   박지민 지드래곤 탑 무대를 보고 생각. 진짜 오-예-


2. 그래도 역대 오디션 프로그램 중 가장 완성도 있는 무대를 보여주는군.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3. 박지민의 눈물은 잘 하려는 마음이 앞서서였다기 보다는

    예배의 눈물이 아니었을까, 하는 또 개인적인 생각.

    (그래도 이건 무대인데. 찬양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4. 으악. 난 백아연의 목소리가 제일 좋았는데! 아흑. 어떡해!


5. 이하이 올백했을 때는 가수 이소라 닮았다고 생각.

   마지막에 이하이가 우는 모습을 보고 사랑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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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우리 아버지는 원숭이띠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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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저 꽃도 다 지것다.
봄은 짧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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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아주 일찍이













(막내 삼촌이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일하실 적에 우리 아버지가 쓰신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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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밤 중에 활짝 피어난 목련.

봄비가 다르긴 다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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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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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픽션 최고! 







알라스카!






알라스카!

 

    


진짜 알라스카!














노래 알라스카!





아 저 힘이 넘치는데 절제하는 춤사위 너무 좋아.



나도 알라스카!





p.s 영화가 끝나고 빵빵한 영화관 사운드로 듣는 박주원의 기타 연주는 정말 캡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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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은
진실이 아니다.

기쁨을 나누고자 하면 상대가 힘들어 하고
슬픔을 나누면 내가 상처 받는다.

슬픔은 깊이 믿을만한 상대에게만 털어놓아야 한다.
나에게 쓴 소리를 해도 나를 위해 하는 말임을 의심치 않을 사람에게만
내 고민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나를 위해 하는 말일지라도
친하지 않은 이에게서 듣는 정확한 말은
상처가 되기도 한다.
정곡이 아픈 법인데
나와 관계 없는 사람들일수록
파악을 잘 하고 쉽게 얘기할 수 있다.

가족에게도 얘기하지 말자.
가족과 함께 하면
기쁨이 두 배가 되기는 하는데
슬픔은 세 배가 되는 것 같다.
나를 너무 아끼는 사람들이라.


나는 그 동안
이런 걸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연인이나 배우자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그 믿음은 변함없지만
사람이 없다. 하.


결국.
조용히 주님께 기도하고 맡기는 수 밖에 없다.


한 살 한 살 먹을 수록 새롭게 배우고 깨닫는 것이 많다. 기쁘다.




(특히 교회 안에서 느끼는 것이 많다.

주로. 이러면 안 되겠구나, 싶은 것들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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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다녀온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두 달이 다 되어간다. 시간은 정말 빠르다.

작년 12월 말에 Fort Collins에 있는 New Belgium Brewing Company에 다녀왔다.
포트 콜린스는 덴버에서 차로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 정도 거리에 있다.
고속 도로를 타고 가는 동안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었다.
차가 꽤 심하게 흔들렸다. 무서웠다. 
바람 덕분에 New Belgium Brewery 건물 밖에서는 사진을 몇 장 찍지 못했다.
 

 



건물 안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하얀 자전거.
new belgium brewing company의 상표는 귀여운 자전거 그림이다.
대표 맥주 이름도 Fat Tire.





뒤에서 보면 이런 모습.







인테리어도 자전거나 자전거 부품으로 꾸며져 있었다. 
자전거(타지 않고 구경하기)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꼭 동화 속 세상 같았다.  



  
 
맥주를 좋아한다면




new belgium brewery의 경우 방문 전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 한다.
- 홈페이지(http://www.newbelgium.com)가 아주 귀엽다. -
맥주 공장이기 때문에 신분증 검사를 반드시 한다. 꼭 지참해야 한다.
- 아, 홈페이지에서도 신분 검사를 한다. - 
신분 확인이 끝나면 이렇게 티켓을 주고 손등에 도장도 찍어 준다.
도장은 여기 직원 Mary의 얼굴이라고 했다.
보스턴인가 시애틀인가로 휴가 중이시란다.
투어 소요 시간은 한 시간 반 정도였다. 












전에 Coors 공장 견학은 오디오 가이드를 나누어 주는 방식이었는데
new belgium brewery는 직원 한 사람이 처음부터 끝까지 안내해주었다. 
비교해 볼 때 질문도 할 수 있고 개인적인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던
new belgium brewery 투어가 더 흥미로웠던 것 같다. 
다만 영어가 좀 달려서 남들 웃을 때 같이 못 웃었다. 흑. 



 


한 켠에 귀여운 엽서가 잔뜩 있었다.
편지를 쓰고 주소까지 써서 바구니에 넣으면 New Belgium Brewery에서 보내준다.
여러 장을 써도 된다. 
심지어 SOUTH KOREA 라고 쓰고 한글로 주소를 써도 된다!
실제로 친구 직장 영어 주소를 몰라 한글로 썼는데 친구에게 잘 도착했다. 하하.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그래도 기념 사진은 포기할 수 없었다.




치마 뒤집어지기 일보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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