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향 감독의 섬세한 연출.
심은하와 이성재의 자연스러운 연기.
사실. 이 영화를 처음 본 때가 잘 기억나지 않는다.
그렇지만 매우 좋아했던 건 사실이다.
고등학교 때 민선이가 문 닫은 비디오 가게에서 테이프를 사다 준 덕분에
열번도 넘게 본 것 같다.
이 영화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대사는.
"때목욕을 하면 한 달치 식량을 쌓아놓은 것처럼 든든해."
정말 그렇다......
목욕을 가야 할 텐뎅.-_
아래 사진은. 이성재, 심은하 둘 다 표정이 제대로다.
서로 짜증내는 장면.
ost. cardigans - sick & t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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