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과 대화하는 건 언제나 떨린다.
한국에 온 이후로도 함께 공부한 외국인 친구들과 대화도 나누고 이메일도 주고 받고
매일 영어를 보고 듣고 심지어 가르치기까지 하지만
네이티브 스피커와의 대화는 여전히 긴장된다.
미국에서 지냈던 아파트 렌트와 관련해 문제가 있어 leasing offece에 12시 땡하자 마자 전화를 걸었다.
아. 거기 살 때도 참 맘에 안 들었던 냥반들이지만
두 달이 지났어도 변함이 없고나.
젠장.
15분 후에 또 전화하래. 머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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