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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누가 날 좀 재워줘.






urbano - 불면

밤이 새도록 난 뒤척이며 잠도 못 자 깼지만 늘 그래왔듯 졸린 눈을 비비며 
내 현실이란 또 하나의 악몽을 꾸게 되겠지 온갖 생각에 내 머리속이 꽉차 있어 깼지만 아무리 생각 해봐도 내 해답은 
이불 속에서 생각하는 것으론 안 나오는데 얼만큼의 시간 이 고요함 붙잡는지-
희미해진 불빛 날 다시 재우려는지- 벌써 몇일째 익숙해지는새벽 별빛마저도 이젠 지겹게 느껴질 때가 됐어도 
여전히 잠 못 든 채 지쳐 있는 날 깨워 주는 걸 깜빡거리는 휴대 전화 충전기의 불빛 보면서 어제 하루 동안 일을 생각하면서 
오늘은 제발 눈 붙일 수 있기를 꿈꿔 보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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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8 04:20 · RSS · 트랙백 0개 · 댓글달기 · 일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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