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카페에서.
- 그나저나 내일 부산 가는데 왜 설레이기는 커녕 걱정이 앞서는 걸까.
난 아직도 낯선 공간이 싫다. (어른 되긴 글러 먹은거다.)
게다가 동생님과 동행이라. 크. (죠은 누나 되기도 틀린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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