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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연 밤안개가 오로라 계룡시를 집어 삼켰다.
초승달도 반달도 아닌 어정쩡한 네 모습은 나를 닮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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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0 23:40 · RSS · 트랙백 0개 · 댓글달기 · 낙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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